[인문사회] 사이버공간의 가능성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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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온라인으로 구분되는 사이버세계는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웹으로 연결된 통신망으로 인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구애받지 않고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은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준다는 점은 무한한 또 다른 나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정보를 얻거나 단순히 즐기는 증상을 넘어서 사이버에 중독되어 혼돈의 상태가 되면 현실과 가상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이버 공간 속에서는 현실과 전혀 다른 나를 만들고 가꿔 나갈 수 있다. 현실과는 정반대의 얼굴, 연령, 성별, 국적, 직업, 경력, 학력, 혼인 관계 등 자신에 관한 모든 사실을 바꾸거나 감춘 채 메시지로만 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익명성은 다른 이용자들이 상대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는 계기를 제공해 주며, 이용자의 개성을 존중하여 모든 활동이 개인의 자율적인 판단 능력에 맡겨지게 한다. 어떠한 형식에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창의적이고 발전적 논의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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