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빨간 지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11.18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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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란 하늘 빨간 지구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후,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세까지
2. 변화, 미래의 유일한 상수는 기후변화
3. 위기, 파국은 한순간에 찾아온다.
4. 먼지, 있어야 할 먼지, 골칫거리 먼지
5. 대응, 기후변화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6. 예측, 알 수 없는 미래마저 준비해야 하기에
본문내용
1장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뽑으라고 하면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계는 우연히 은하수와 알맞은 곳에 위치하였다. 태양계가 은하수와 가까웠다면 블랙홀의 에너지 때문에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지구는 태양에서 알맞은 위치에 떨어져 존재한다. 만약 태양에서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금성과 같이 표면을 뒤덮고 있는 황산 구름 때문에 햇빛을 거의 받지 못하고 대기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어 태양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기온이 높을 것이다. 태양에서 지금보다 더 멀었다면 화성과 같이 중력이 약해 기체의 대부분이 날아갈 것이다. 태양과의 거리가 1.2배 이상 멀면 물은 더 이상 액체 형태가 아니라 얼음이 될 것이다. 지구는 우연히 알맞은 곳에 자리해 물이 액체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었으며 황산 구름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지도 않았다.
바다는 높은 온도로 증발할 위험이 있었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바다가 모든 이산화탄소를 수용할 수는 없다. 이 위기는 지구의 판 구조로 벗어날 수 있었다. 판 사이에서 나오는 맨틀의 칼슘과 마그네슘이 탄소와 결합하여 탄산칼슘과 탄산마그네슘이 된 것이다. 탄산칼슘과 탄산마그네슘은 대륙의 재료로 쓰였고 이 과정에서 탄소의 농도가 낮아져 바다가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생물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후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세균과 같이 생명체 스스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쓸모 없어 보이는 생명체라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빙하기와 간빙기는 주기적으로 변화하여 교대로 찾아온다. 빙하기에는 빙하가 형성되는 시간이 수만 년으로 길기에 간빙기 때 비교적으로 기온 변화가 더 심하다. 그렇다면 언제쯤 빙하기가 다시 찾아올까? 다음 빙하기는 인류의 생활로 인한 이산화탄소가 기온을 상승시켜 오지 못할 수도 있다.
호모사피엔스는 약 20만 년 전 지구상에 등장하였지만, 인류는 약 1만 년 전에 농업을 시작했고 7000년 전이 돼서야 문명을 탄생시켰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혹독한 날씨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