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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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서론>
1. wcc와 한국교회
2. 신학적 과제와 본서의 구조

2장<wcc의 역사와 정체>
1) 형성
2) wcc의 정체

3장<wcc의 에큐메니칼 신학비판>
1. 성경론
2. 삼위일체론과 기독론
3. 교회론
4. 성례론

4장<wcc의 교회 일치론 비판>
1. 협의회적 교회 일치론
2. 성례적 환상
3. 교회 일치와 인류의 일치

5장<결론>
1. 교회의 비밀 : 가시적, 그리고 비가시적
2. 교회와 그리스도 : 유비가 아닌 고유한 연합체
3. wcc의 비성경적, 반교리적 에큐메니즘

본문내용

1. wcc와 한국교회
박형룡 박사와 그를 따르던 51인 신앙동지회는 미국 복음주의협회의 영향을 받아 세워진 한국 복음주의 협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실상 그들이 본격적으로 교류한 것은 칼 맥킨타이어가 이끄는 국제기도교협의회였다. 합동측은 iccc와 견실한 관계를 유지하여 재정적 도움을 받기도 하였지만, 맥킨타이어의 편협성으로 인하여 결국 iccc와 관계를 끊었다. 그러나 wcc에 관해서는 iccc도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였다. 그리하여 합동측은 wcc에 대하여 어느 정도 중도적인 입장을 가졌던 nae와 세계개혁주의연맹, 개혁주의 에큐메니칼대회와도 관계를 끊었다. 박형룡 박사는 후에 nae가 변절되었다고 여기고는 그들을 신자유주의 또는신이단 이라고 부르기까지 하였다.

<wcc에 대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성명서>
한국기독교교의협의회에 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자유주의 세속신학과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해 온 wcc를 유지하였다. 유치측은 단지 네 개 교단에 불과했지만 이를 마치 한국 기독교 전체의 행사인양 과대 포장하고 있다. wcc는 교파 간의 신앙고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봉사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성경의 절대적 계시와 전통 교리의 가르침을 거부하므로 기독교의 본질 자체를 왜곡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많은 교단과 교회들은 wcc부산 총회를 앞두고 본 기구의 취지와 사업에 대해 우려하며 또한 한국 교회의 양극화를 초래할 위험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음을 염려하고 있다. 이에 총신대학교 교수 일동은 wcc의 비성경적인 신앙과 신학의 문제점들을 전국 교회 앞에 알리는 바이다.

1)wcc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wcc는 성경의 가르침을 절대적, 객관적 진리로 여기지 않고, 구전되는 교회의 전통의 한 산물 정도로 간주한다. wcc의 많은 회원 교회는 성경의 정경성을 부인하고 창세기의 창조기사, 동정녀 탄생, 그리고 예수의 육체적 부활과 재림 등을 역사적인 사건이 아닌 신화로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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