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목간에 기록된 신라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2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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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간에 대한 이야기와,
신라 창고에 관한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목간이란
2. 고대사를 생생하게 전하는 일급사료.
3. 황남동 376유적에서 나온 목간의 현상과 판독.
4. 1호 수혈 유구와 椋의 정체
5. 창고 업무의 기초 장부로 쓴 목간.
6. 신라의 창고체계
7. 수공업장과 창고.
본문내용
1. 목간이란?
- 신라 말인 886년(헌강 12) 북진에서 ‘북쪽 오랑캐들이 들어와 나무조긱을 나무에 걸어놓고 돌아갔다’고 보고하고 그것을 바쳤는데, 거기에는 ‘보로국과 흑수국 사람들이 신라와 화통하고 싶다’는 열다섯 글자가 씌어 있었다. 이처럼 표면에 문자를 기록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데 쓰인 나무 조각을 목간이라 부른다. 목간은 고대의 기록 매체이자 의사소통 수단으로 파피루스 ․ 양피지처럼 종이가 발명되어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 주로 사용되었다.
목간은 그 용도와 내용에, 보관 및 운송방법에 따라 다른 형태로 만들었다.
목간은 다른 고고학 유물처럼 출토 상황과 형태를 통해 과거를 말해줄 뿐 아니라, 기록된 문자로써 과거를 증언한다는 점에서 고대 세계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다.
참고 자료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 분과 『고대로부터의 통신』, 푸른역사, 2004.
-국립경주박물관 『文字로본 新羅』, 예맥출판사, 2002.
-국립청주박물관『한국고대의 문자와 기호유물』,청주인쇄출판박람회조직위원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