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록산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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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당나라 현종시기에 안록산이 양국충을 토벌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란을 일으켰는데요 반란군은 범양, 평로, 하동의 휘하 병력과 거란의 군사를 합해 총병력 5만명에 달했습니다. 이들 안록산의 반란군은 하남을 향해 진군했고요 수도 장안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당나라의 현종은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안록산은 한족의 인물이 아니고요 이란계와 돌궐계의 혼혈아라고 합니다.
중국으로 봐서는 오랑캐 출신이었습니다. 안록산은 처음에는 현종과 양귀비의 신임을 얻어 순탄한 출세의 길을 걸었습니다.안록산은 체중이 대단한 비만인 이었다고 합니다.
현종이 안록산의 배를 무엇이 들었기에 그리도 뚱뚱하냐고 불었을때에 안록산은 폐하에 대한 충성심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당나라는 국내 귀족 세력의 반대를 견제하기 위해 이민족이나 서민 출신을 절도사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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