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퍼 나를 따르라 [세례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23.02.02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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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례
어떤 개념들도 그 자체로서는 다른 개념들보다 더 우월하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울 파나 아볼로 파나 게바 파나 그리스도파가”1-고전1:12가 아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에 관한 성서 증언의 통일성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서의 통일성을 깨뜨리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싶었다. 바울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현존하시는 그리스도를 선포하지만, 공관복음서(p.259)의 증언은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에 관해 말한다.(2-고후5:16을 근거로 삼아 바울의 공관복음서의 저자를 갈라놓는 것을 본회퍼는 오류라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은 물론 종교개혁 적 -역사적 사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3-불트만은 예수의 선포에서 드러나는 “지상의 예수”가-구약성서의 위대한 예언의 갱신자로서-그리스도교 케리그마의 전(前)역사에 속한다고 보았고, 이를 “케리그마의 그리스도”와 구분하였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지상의 예수가 케리그마 안으로, 다시 말하면, 부활절 이후의 선포 안으로 부활함으로써 비로소 시작 되었다. R. Bultmann, Jesus, 26 참조. 이와 비슷하게 헤겔도 “육신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출현을 ··· 지나간 역사에 속하는” 것으로 보았다.) 실제로는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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