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시대에 활용한 제자백가의 사상 탐구
- 최초 등록일
- 2022.11.18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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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추전국 시대에 활용한 제자백가의 사상 탐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순자 사상의 특징
1) 성악설적 인간관
2) 예치사상
3) 천인상분사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국의 춘추시대에 공자는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잡으려고 인과 덕을 바탕으로 한 사상의 체계를 세워 유교를 창설하고, 그 가르침을 세상에 폈다. 이러한 공자의 이상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더욱 어지러워져 전국시대라 불리는 더욱 어지러운 세상이 등장하게 되었다. 세상이 혼란스러워질수록 사람들은 더욱 평화를 갈망하게 되었고 공자의 가르침은 여러 후계자들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였다. 그밖에도 자기 나름대로의 이론으로 세상을 바로잡아 보겠다는 수많은 사상가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제자백가이다.
서기 기원전 250년을 전후하여 정치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혼란을 극한 이 시대에 유가는 맹자와 순자라는 두 사람에 의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이론적으로 다져져서 다른 학파들을 압도하고 오랫동안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여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선진유학은 공자에서 시작되어 맹자에 이르러 기본적인 체계가 확립되었고, 맹자 이후의 유가의 인물들은 공자와 맹자의 학설을 보충해야 함과 동시에 제자백가의 공격에 대응해야만 했다. 맹자의 심성론에 반대의 입장을 취하면서도 제자백가의 학설들을 취하여 하나의 사상을 낳은 사람이 순자이다. 순자의 사상은 선진유학에서의 한 분기점을 형성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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