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 ) 독일가곡과 프랑스가곡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2.07.06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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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양식
2) 기원
3) 프랑스 가곡
4) 독일 가곡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가곡은 현대에도 대중들이 가장 많이 즐겨 듣는 대중가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가곡의 역사 흐름의 주가 됐던 두 국가로, 각국의 작곡가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하며 다양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가곡을 많이 탄생시켰다. 이 보고서에서는 가곡의 정의, 가곡에서 말과 노래가 가지는 밀접한 관계, 가곡의 구성요소,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 각국에서 가곡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발전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멜로디란 어떤 특정 음을 연주할 때 그 음들의 높낮이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음악적 선율을 말한다. 멜로디는 수평적인 음들이 하나의 선을 이룬다는 점에서, 음악의 수직적 표현인 화성과 대립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멜로디라는 단어는 하나의 음악 양식을 뜻하는 단어로 쓰일 수도 있는데, 이러한 의미에서의 멜로디는 독창을 위한 기악 반주를 의미한다. 이때 보통 피아노를 통해 연주하며, 종종 다른 악기나 소수의 악기를 조합하기도 한다. 물론 이와 같은 형태의 반주라고 해서 모두 멜로디는 아니며, 샹송이나 로망스와 같이 멜로디와는 구별되는 장르가 존재한다.
2. 본론
1) 양식
(1) 음악과 시
인간의 말은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의 기능을 한다. 그런데 모든 말은 음악이 될 수 있다. 말에는 리듬, 음색, 억양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음악은 말이 가지고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인의 시 작문법과 작곡가의 작곡법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들레르의 <가을의 노래>, 베를레느의 <잊혀진 작은 노래> 등의 작품을 통해서 이를 알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17세기에 접어 들어서야 시인과 음악가를 뚜렷하게 구분하기 시작했을 만큼, 시와 음악은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다. 이 두 가지 예술 사이의 분명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합류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프랑스가곡과 독일가곡. E.루테르, 삼호출판사, 1993
독일 리트(Lied)와 프랑스 멜로디(Me´lodie)에 있어서의 시와 음악의 관계 연구/조명희/칼빈대학교/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