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수행과 기억의 관계

목차

1. 기억과 운동수행
1) 감각기억
2) 단기기억
3) 장기기억

2. 기억의 과정

3. 운동과 기억
1) 명시적 기억
2) 암묵적 기억

4. 학습과 기억의 신경 생리적 기전
1) 시냅스의 신경생리적 변화
2) 해마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기억과 운동수행
*기억이란?
기억은 저장 또는 회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획득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또한 이것은 보유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시간, 또는 저장된 정보의 유형에 따라서 몇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기억의 종류
Atkinson과 Shiffrin은 인간의 기억구조를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비유하고 처리 과정을 소프트웨어에 비유하며, 이전에 수행했던 운동기술의 특성과 운동수행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에 대한 정보는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운동기술의 수행에 사용된다고 하였다.
환경으로부터 자극이 오면 감각기억에서 잠시 보관 되었다가 단기기억으로 이송 후 일부가 장기기억으로 가고 나머지는 망각이 되어버린다. 이때 단기기억으로 이동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일 경우, 인지적인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대부분 망각되지만, 정교한 처리과정을 거치면서 장기기억 속에 반영구적으로 저장될 수 있다.

1-1.감각기억
Leahey와 Harris는 감각기억은 환경으로부터 들어온 자극이 처리될 때까지 여러 가지 감각 시스템을 사용하여 정보를 잠시 유지하는 정보저장고이며, 감각시스템을 통해서 들어온 정보는 병렬적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감각기억에서는 단기기억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청각, 시각, 운동감각, 그리고 촉각 등의 감각시스템을 통하여 들어온 정보를 짧게는 수분의 일초, 길게는 1~4초 동안 정보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보가 저장된 직후 잊혀지며, 새로운 정보가 유입되면 쉽게 손실된다. 이러한 것을 단기감각저장이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안의수 외 6인(2001).운동과 건강관리,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