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주관적 불가분의 원칙
- 최초 등록일
- 2022.06.28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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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수사절차법
주제: 고소의 주관적 불가분의 원칙
과제내용: 국회의원 A가 사망하자 모 주간지에서는 특집기사를 기획하여 A와 그의 여비서였던 B와의 스캔들을 폭로하는 기사를 실었다. B와 A의 유족 C는 그 주간지의 편집장 甲과 취재기자 乙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甲과 乙에 대한 명예훼손 피고사건의 제1심 공판절차가 진행되는 도중에 B와 C는 취재기자 乙에 대한 고소를 취소하였다. 피고인 甲과 乙에 대하여 법원이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가 ?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고소불가분의 원칙
2. 고소취하의 효과
(1) B의 경우
(2) C의 경우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소 불가분의 원칙이란 친고죄에서 문제가 되는 개념이다. 친고죄라는 것은 검사가 공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나 기타 일정한 자의 고소가 필요한 범죄를 말한다. 즉, 친고죄에 해당하는 범죄는 피해자 등의 고소가 없이는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검사가 공소를 제기한 후에도 피해자 등으 고소를 취하하게 되면 검사는 공소를 유지할 수 없게 되는 범죄이다. 친고죄의 개념이 존재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 범죄를 기소하여 사회 일반에 공표하는 것이 오히려 피해자에게 불이익이 되거나 피해자의 의사를 무시해 가면서까지 소추할 필요가 없는 범죄가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친고죄로 인정되는 범죄는 형법상의 사자명예훼손죄나 모욕죄 등이다. 사안에서 국회의원 A가 사망했는데, 모 주간지가 사망한 A와 여비서였던 B 사이의 스캔들을 폭로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이었으므로 모 주간지의 행위는 사자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여지가 있다.
참고 자료
찾기쉬운생활법령정보
법률저널, 이창현, 2014.8.8. [이창현 교수의 형사교실] 고소 불가분의 원칙
형사소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