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교] 한국인에게 문화는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3.12.2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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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6장 그래도 멀리 보는 한국인 - 유교적 유동성
본문내용
6장 그래도 멀리 보는 한국인 - 유교적 유동성
이글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을 하면서도 반감이 일었다. 첫째로 홉스테드나 마이클 본드 같은 학자들이 동북아시아를 중국이라는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었다는 사실이다.
동북아시아가 물론 중국의 유교문화권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유구한 역사를 거치면서 크든 작든 경계한 나라들은 서로 문화의 교류를 갖는다. 공시적 요건으로 조성된 문화적 조건 속에서 독특한 문화를 가졌더라도 수준이 낮은 나라나 민족은 규모나 수준 면에서 월등한 나라에 동화되거나 복속되고 만다. 그러나 예수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졌던 동북아시아 3국인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은 이렇게 서로 삼순위의 경제 수준을 가지고 21세기를 맞이하지 않았는가?
이 장의 시작은 아무래도 비교사회학의 관점에서 동서양의 문화적 지명도에 대한 비교 분석으로 경제적 역량과 발전도를 모티브로 한다. 유교적 역동성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동북아시아를 유교문화권 하나로 간주하고 인생에 대한 태도를 통해 설명한다. 홉스테드의 설명을 위주로 하고 저자의 의견은 약간 가미되어 있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