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수자들이 만드는 새로운 성서
- 최초 등록일
- 2022.05.2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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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완전히 새로운 성서’엔 어떤 요소가 들어갔을까
2.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존 기독교 상징의 변용
3. 성서의 주인공이 된 신도이자 사회적 소수자 – 새로운 성서의 포용력(?)
4. 젠더의 전복 : 여성이 신이 된다는 것
5. 결론 : 완전히 새로운 성서가 바꾼 세상,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갈 세상
본문내용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은 <미스터 노바디>(Mr. Nobody, 2009)로 처음 접해 2015년에 <이웃집에 신이 산다>라는 영화를 낸 것은 의외였다. <미스터 노바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였기 때문에 감독의 철학은 종교와는 멀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성서의 구조를 그대로 따라 만들며 그 종교의 사고방식을 재생산하는 영화가 아니다. 하지만 영화 내에는 수많은 기독교적 은유가 담겨 있으며, 그것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식으로 패러디 되었는지 찾아내는 것이 영화를 감상하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 가치를 어떻게 기존 종교에 녹여 냈는지를 주의 깊게 살피며 영화를 감상했다.
참고 자료
강만금, [강만금의 브레인 영화관] 이웃집에 신이 산다 The Brand New Testament. 브레인, (2016).
신교선, 성경 안에서 장애인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사목정보, 1(4), (2008).
이재섭, "성서에 나타난 물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연구" VOL.- NO.-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