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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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요양병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친구들은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노래 부르는 친구들, 악기 연주하는 친구들의 하모니는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용운이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수준급이였다.
저번과 같이 버스를 타고 송라요양병원으로 향했다. 꽤나 먼 거리였다. 어제 밀린 공부를 하다 늦게 잠이 들어 피곤했다. 그래서 소란스러운 버스였지만 어느새 잠이 들었다. 친구들이 깨워 일어나보니 어느새 요양병원에 도착해있었다. 병원 앞에 펼쳐진 공원은 아름다웠다. 우리는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생활하시는 병동을 구석구석 걸레질을 반 친구들과 함께하니 넓은 병원도 금세 깨끗해졌다. 그 다음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휠체어에 태워 아까 말한 공원에 산책하러 갔다. 처음에 할아버지를 휠체어에 모셔서 공원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친구가 자기도 한번 휠체어를 밀어보고 싶다하여 할아버지를 친구에게 맡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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