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에서 꽃동네에 간다고 했을 때 그저 봉사활동만 하러 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꽃동네에 도착해서 3일 동안의 일정을 보니 내 예상과는 달리 여러 프로그램이 많았다. ‘사랑 실천을 통한 행복 찾기’ 이곳에서 내세운 목표였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점점 행복의 의미를 찾아갔다. 수녀님의 강연과 더불어 특히, 배영희 엘리샤벳님의 동영상을 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눈도 보이지 않는 배영희 엘리샤벳님의 표정은 행복이 가득해보였다. 또한 오성현 형 또한 그래 보였다. 형은 뇌성마비가 있는데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기만 불행해진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부모님을 용서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