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 ‘집단으로 읽어주기’와 ‘무릎에 앉혀 읽기’의 교육적 의의와 장단점
- 최초 등록일
- 2022.03.11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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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언어지도
주제: 교사가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 ‘집단으로 읽어주기’와 ‘무릎에 앉혀 읽기’의 교육적 의의와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사가 유아들에게‘집단으로 동화책 읽어주기’교육적 의의
2. 교사가 유아들을‘무릎에 앉혀 읽기’의 교육적 의의
3. 교사가 집단적으로 혹은 무릎에 앉혀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의 장점과 단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국 소아과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상의 아기에게 부모 혹은 교사 등의 성인이 지속적으로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어 준다면, 그 아이는 이것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지능을 발달시키는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아기의 뇌 속에는 수용언어를 전담하고 있는 부분인 ‘베르니케영역’이 있는데 이 부분은 표현적 언어를 담당하는 두뇌의 부분인‘브로카영역’보다 다소 더 빠르게 발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빠르게 아기가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면 수용언어를 발달하기는 것이 좋은데 이 것을 발달시키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책읽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아이는 어떤 성인의 목소릴 보다도 아빠의 목소리에 대해서 더욱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이유는 아빠는 다소 엄마에 비해서 자녀들과 접촉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보면 엄마는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서 익숙하고 편안하기 때문에, 아빠는 오히려 항상 곁에서 들리는 엄마 목소리보다는 아빠가 대체적으로 훨씬 신선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게다가, 아빠가 회사 일에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아이가 아빠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그런 이유로 아빠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준다면, 아이의 집중력이 더 높아지고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역시 상승하며, 이것은 엄마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보다 대체적으로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영훈. 2019. 그림책 읽기로 관계의 지평을 넓혀라. 정책브리핑 인터넷 뉴스
유경희, 최나야. 2013. 일대일 상호작용을 통한 그림책 읽기가 만 2세 영아의 언어적·비언어적 읽기 반응과 교사의 언어교수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한국보육지원학회지 제9권. pp252-271
홍은희. 2010. 소집단 책 읽어주기 활동에서 교사의 발문 유형이 유아의 어휘력 및 읽기태도에 미치는 영향.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pp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