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1강~ 3주 1강에 걸쳐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

소개글

과목명 : 교육사회학
주제: 2주 1강~ 3주 1강에 걸쳐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으로 각각 바라보고 두 시각의 차이를 중점적으로 서술하여 과제는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갖춰 작성하십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기능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노숙인
2. 갈등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노숙인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이론은 크게 기능이론과 갈등이론으로 나뉜다. 이 두 개의 이론은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능이론과 갈등이론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것은 꼭 교육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 현상이나 사회 문제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기능론과 갈등론이 각각 ‘노숙인’을 어ᄄᅠᇂ게 이해하는지에 대해서 비교분석해 보고자 한다.
노숙인을 떠올리면 흔히 떠오르는 공간이 있다.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같은 기차역이다. 그리고 기차역에서 노숙인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 IMF 구제금융 이후의 일이다. 1990년 말에 기업이 줄줄이 도산을 하게 되고, 살아남은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서 대규모의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하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사업이 망한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궁핍해지자 길거리로 나앉게 되면서 노숙인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IMF의 구제 금융을 조기에 상환하고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빨리 경제 위기를 극복한 나라이지만, 이 당시에 우리 사회에 새겨진 상흔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여전히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는 노숙인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IMF 이후로 우리나라에 밀려들어온 신자유주의적인 경제 및 노동 정책의 유입에 따라 극심해진 양극화로 인해서 극빈층으로 전락한 사람들, 실업자가 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우리 사회에 존재하게 되면서 이들이 거리로 나앉게 되면서 노숙인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노숙인은 흔히 말해서 집이 없는 사람들이다. 오갈 곳이 없어서 지하철역이나 공원 같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노숙인 내지 노숙자라고 부른다.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법적인 의미의 노숙인의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법 제2조 제1호에서는 노숙인이란 ① 상당한 기간 동안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사람, ②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 상당한 기간 동안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③ 상당 기간 동안 주거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 등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노숙인이란 무엇인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