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동물농장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2.13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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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동물농장을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
3. 참고문헌
4. 부록1. 등장동물(인물)
5. 부록2. 정부의 시장개입과 네 개의 경체체제
본문내용
줄거리
메이너 농장의 주인 존스가 술에 잔뜩 취해서 잠이 들고, 깊은 밤이 찾아오자,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하나둘씩 헛간에 모여들었다. 농장에서 가장 존경받는 동물인 돼지 메이저 영감이 자신이 꾼 이상한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소문이 한낮부터 돌았기 때문이다. 메이져 영감은 자신의 생이 얼마 남아있지 않음을 직감하고 그날 밤 동물들에게 자신이 그동안 터득한 지혜를 농장의 다른 동물들과 나누기 위해 먼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동무들 ...(중략)... 꿈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그보다 먼저 다른 말을 하고 싶소. ...(중략)... 죽기 전에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터득한 지혜를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게 됐소. 나는 살만큼 살았소이다. 홀로 돼지우리에 누워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할 시간도 많았다는 뜻이지요. 그 덕분에 지금 살아 있는 어떤 동물보다 이 지상에서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고 감히 확신하오.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려는 바도 바로 이 문제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생략)”
메이져 영감은 인간의 생산도구로 전락해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동물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겨우 목숨을 부지할 정도의 먹이만을 먹고, 힘들여 만든 모든 것을 인간이 빼앗기 때문에 현실이 고달프고 노예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늙고 병들면 죽음으로 내몰리는 게 우리들의 현실이다. 인간들이야말로 진짜 적이다.
<중 략>
19세기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태어난 여러 정치ㆍ경제체제들은 1,2차 세계대전을 겪고 미소 거대양국이 양립하는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비에트 연방은 무너지고 냉전은 종식 되었다.
그 속에서 자본주의 체제가 살아남았지만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점을 야기하는 자본주의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체제가 급부상하고 또 어떠한 체제가 몰락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그리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이야기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그런 착한체제가 하루 빨리 자리 잡는 그런 유토피아가 왔으면 한다.
참고 자료
조지 오웰, 『동물농장』, 더 클래식, 2013년
채사장,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웨일북, 2020년
위키백과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