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리학 ) 발제문
- 최초 등록일
- 2022.01.24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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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장소/공간 그리고 신자유주의
3.구룡마을 경관의 형성
4.구룡마을에서의 장소경험
1) 일상경관의 독해
2) 마을 공동체
5. 구룡마을의 신자유주의적 재구조화
1) 토지의 상품화
2) 공동체의 분열과 개발
6. 맺음말
본문내용
신자유주의적 공간재편의 맥락에서 본 구룡마을 경관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발제자:
본 논문은 신자유주의적 전환에 따라 이루어진 도시공간의 재구조화를 이해하기 위한 방식으로 자본주의적 공간 속에 침탈되어가는 구룡마을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신자유주의가 본젹적으로 도입되는 시기였던 1980년 후반의 구룡마을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형성되었으며, 빈민층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었다. 당시 구룡마을의 개발이익에 대하여 자치회의 분열이 이루어졌으며, 그것이 실질적으로 자본주의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포섭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특정한 공간이 신자유주의적으로 개편될 때 그것이 주민의 이해에 기반을 두어야 함을 시사하기도 한다.
1.머리말
-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를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자본주의적 구조화를 경험
- 산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화는 자본주의적 도시공간을 형성한 대표적인 변화
- 도시인구의 증가는 노동력의 상대적 과잉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하고,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가속적으로 전개됨
- 그중 빈민층은 주거와 같은 재생산의 기본적인 수단에 있어 소유권이 제한되고, 이때 외부적 지원이 없을 경우 지속적인 점유를 통한 공간적 확보가 어려움
그에 따라 1960~1970년대 무허가 정착지, 등 판자촌이 형성되었고, 도심의 산비탈이나 하천변, 시 외곽의 국공유지 등 유휴지에 크고 작은 무허가 정착지들이 조성됨
- 구룡마을은 이러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철거민들에 의하여 형성된 신흥 무허가 정착지임
- 구룡마을의 존재는 그 자체로 부의 축적과 동반하는 빈곤의 축적이라는 자본주의 내재적 모순의 적대적인 성격을 드러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