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의 접근방향 모색
- 최초 등록일
- 2021.11.2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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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의 다문화교육
1) 다문화교육의 의미
2) 다문화교육제도
3) 다문화교육의 실시
2.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을 위한 시사점
1) 학교 다문화교육의 변화
2)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
3) 일상에서의 다문화 인식 개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법무부가 제공하는 출입국·외국인 정책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50만 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5% 이상을 차지하면 다문화 사회로 분류한다. 이제 우리나라는 다문화 국가로의 자리매김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2018년, 예멘 출신 난민들이 제주도에 입국하여 우리나라 정부에 난민 지위를 요청했던 일이 있었다. 그 당시, 국민들은 그들이 이슬람 국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몰아가며 입국을 반대했다. 우리나라 제노포비아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2020년, 올해는 전 세계에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제노포비아가 더욱 심각해져 갔다. 올해 초,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심각했던 중국과 우리나라는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가, 철저한 방역으로 상황을 점점 극복해 나가던 와중에 유럽과 미국에서의 상황이 급격히 심각해졌다. 역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구 국가들의 국민성을 폄하하며 혐오의 주체가 되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전염병이 그 원인일까?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패로 삼아 우리 내면에 잠재하던 타국, 타문화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과거 우리나라 교육은 단일 민족임을 내세우며, 사회적 통합을 이루려는 방향으로 실시되었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과 사이에 위치하면서 잦은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뭉쳐야 산다”라는 의식이 형성되었고, 국가의 정책적 사안으로 단일 민족 교육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김휘택 (2009). 프랑스의 교육과 다문화.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학술대회, 55-70
이경수 (2011). 프랑스 다문화교육 정책 무엇이 강점인가?. 프랑스문화예술연구, 35, 751-776
이로미 (2014). 캐나다 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에의 단상. 교육비평(33), 15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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