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만든 공간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10.20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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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현준 교수의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어디서 살 것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유현준 교수가 이번엔 “공간의 공간”이란 책을 출간했다. 시간적으로는 빙하기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서양에서 동양을 오간다. 유현준 교수는 이 드넓은 시공간을 배경으로 여러 문화의 창조, 교류, 진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건축사’에 대한 접근으로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건축의 역사’를 지구의 탄생부터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그 이유와 문화간 이종교배, 그리고 현대 건축계의 거장들 작품 소개, 또 애플 컴퓨터와 AI가 가져오는 가상공간, 최근의 ‘코로나19’가 인류사회에 시사하는 바까지 소개한 내용이다.
선사시대부터 농경시대, 종교시대, 대항해시대, 산업시대, 포스트 모더니즘을 지나 언택트 시대까지 시대를 관통하여 적응하며 살아온 인류의 농경문화, 상업의 발달, 건축재료와 기술의 발달, 동서양의 교류, 철학의 발전 과정 등 아주 많은 분야와 건축이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기후적·지리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과 시대 간 접목으로 문화가 진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현재 문화의 진화 단계는 어디쯤이며, 앞으로는 어떤 결합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의 기원, 교류, 진화에 대해 풀어낸 저자의 흥미로운 주장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과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공간이 만든 공간』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생각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는 문화 유전자의 진화와 계보를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지금의 문화 유전자의 진화 단계는 어디이며, 앞으로는 무엇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참고 자료
도서명 : 공간이 만든 공간
저 자 : 유현준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일 : 2020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