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이론 (라자루스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21.10.14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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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자루스의 관점에서,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해석은 사건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환경 사건이나 개인의 반응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상황에 대한 개인의 지각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승진은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심리적 요인 라자루스가 해석과 지각을 강조한 점은 셀리에와 다르다. 이 강조점은 연구대상의 차이로부터 비롯되었다. 라자루스는 동물보다는 대부분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했던 것이다. 다른 동물에게는 불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사건을 예측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능력은 인간을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취업, 미래에 대한 계획, 임박한 기한 같은 상황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고등 인지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라자루스(1984, 1993)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개인에게 미치는 효과는 스트레스 사건 자체보다는 위협, 취약성 및 대처 능력에 대한 그 사람의 느낌에 더 기반을 둔다. 예를 들어, 저축한 돈이 없거나 다른 일자리를 구할 자신이나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실직은 더욱 큰 스트레스일 수 있다.
라자루스의 관점에서 보면 생활사건이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기보다는 상황에 대한 개인적 관점이 사건을 스트레스로 만든다. 린제이 로한의 사례에서 그녀에게 일은 스트레스로 지각되었다. 그녀가 감당하는 수준의 일들을 긍정적인 사건으로 경험하는 배우들도 있는데, 일하는 것보다 실직 상태로 있는 것을 더 큰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배우들이 많기 때문이다(Loftus, 1995). 이러한 사례는 생활사건이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기보다는, 상황에 대한 개인의 관점이 사건을 스트레스로 여기게 한다는 라자루스의 관점을 강조한다.
라자루스와 수잔 포크만(Susan Follkman)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한 개인과 그 개인의 자원을 혹사시키거나 초과하고 그의 안녕(well-being)을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평가된 환경과의 특정한 관계”로 정의했다(1984, 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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