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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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세상은 기다림이다. 코로나 시대 마스크를 벗고 웃기를 기다린다.

작가 베케트는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중립국이라는 안전한 신분을 이용해 프랑스 친구들의 레지스탕스 운동을 도왔다. 비점령 지역인 남프랑스 보클루즈 농가에 피신하면서 쓴 <고도를 기다리며>는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자신의 상황과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작품화 했다.
우리도 지금 2019년 말에 발발한 우한 코로나 사태를 2021년이 지나도록 겪어가고 있는 중이다.
고도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시대적 상황을 맞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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