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놀이와 길놀이

목차

1. 고대시대의 탈놀이
2. 길놀이
3. 놀이에 따라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 길놀이
4. 서막적 축제의 의미가 담겨 있는 길놀이

본문내용

* 고대시대의 탈놀이
4세기 중엽의 고구려 안악 3호 무덤 벽화에 악기를 타며 춤 추는 네 사람 중에 코 큰 탈을 쓴 채 다리를 가위다리꼴로 꼬고 서서 손벽을 치는 모습을 한 그림이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고구려의 무덤인 4호분과 5호분에도 탈꾼이 보이고 있으며 신라 초기 유적에서 나온 질그릇에도 거북과 닭의 탈을 쓴 탈꾼들의 춤추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부족국가들의 제천행사인 부여의 영고를 비롯하여 고구려의 동맹과 동 예의 무천, 마한의 춘추제 때도 탈을 쓰고 탈춤을 추었습니다.
6세기에 대가야의 음악가인 우륵이 작곡한 사자놀이도 탈춤과 관련이 있는 음악입니다.
경상북도 안동의 하회 서낭제의 별신굿 탈놀이나 강릉단오굿의 관노탈놀이, 동해안 별신굿의 탈놀음굿, 제주도 영감놀이굿 등은 고대부터 이어온 탈놀이 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