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하는 언론에게 묻는 그 책임/ 언론, 의심 보다 사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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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 것은 오래전 일이다.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사실과 무근한 오보 등 최근에 오직 화제성만을 위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는 범람하고 있다. SNS의 발달로 잘못된 뉴스는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고의적 악성의 정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연예인들은 유명도와 상관없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참고 버티다 정신적, 신체적 괴로움을 앓게 된다. 하지만 몇몇은 이를 버티지 못했고, 우리는 최진실, 구하라, 설리 등 아름다운 생명들을 더 이상 곁에 둘 수 없게 됐다. 또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SNS 발달로 연예인은 아니지만, 준연예인 취급을 받는 사람들도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유튜브 콘텐츠 중 하나인 ‘가짜사나이’의 자극적인 제목 기사로 인해 출연진들을 마구잡이로 비판하고, 그의 가족들까지 상처를 주어 결국 콘텐츠는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마지막 편까지 나오지 못하고 마무리 짓게 되었다.

참고 자료

한태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에 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5. 서울
국가법령정보센터 | 헌재결정례 > 국가보안법 제7조 제1항 등 위헌제청
김웅기. "재난대응 과정 중 언론 책임에 관한 형사법적 고찰." 국내석사학위논문 인하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5.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