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형 기자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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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동형 기자들>을 읽고 독후감을 쓴 글입니다.
객관보도의 적 피동형과 익명 표현을 고발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동형 기자들」을 읽고 나서
언론인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 「피동형 기자들」은 언론인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대부분 피동형 표현에 대한 문제지적과 그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피동형 저널리즘을 고발한다며 들어가는 말을 시작한 화자는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피동형 표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책은 크게 정치권력은 문체를 바꾸고, 피동의 시대 피동의 문체, 피동과 익명의 얼굴, 피동형의 정체, 한국 일간지 피동형과 익명 남용의 실태로 크게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 처음 ‘정치권력은 문체를 바꾸고’에서는 1980년대 신군부시절의 풍경과 함께 언론 검열의 현장과 그 곳에서 이루어진 언론통제와 조종의 일상화, 그 속에서 피어난 피동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피동의 시대 피동의 문체’에서는 80년대 권력과 피동표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피동 표현 외에도 객관보도를 해치는 발표저널리즘과 팩트주의 그리고 익명과 간접인용문, 간접인용서술․가정판단서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피동과 익명의 얼굴’에서는 피동과 익명의 사용이 필요 없는 탄압의 시대가 갔는데도 계속 반복되는 피동표현과 경향성의 극치인 지역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피동형의 정체’에서는 피동 표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와 함께 피동형 표현은 충분히 능동형 표현으로 바뀔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한국 일간지 피동형과 익명 남용의 실태에서는 서울에서 발행하는 종합 일간지를 분석해 얼마나 한국 신문이 많은 피동표현과 익명을 남용함으로써 객관보도를 못하는 지를 지적한다.
참고 자료
피동형 기자들 / 김지영 / 효형출판 /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