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일상 생활 속의 수학 찾기
- 최초 등록일
- 2021.05.2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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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최** 교수님 일상 생활 속의 수학 찾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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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항상 내일의 날씨를 궁금해 하며 일기예보를 챙겨 보거나, 확인한다. 일기예보를 통해서 내일 입을 옷도 정할 수 있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미리 우산을 챙겨 비에 젖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기예보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일기예보가 맞지 않아 기상청을 탓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쉬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관측되어 발표된 일기예보는 얼만큼의 확률을 가지고 날씨를 맞출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2020년 5월 실제 기록된 날씨와 기상청의 3개월(3~5월) 일기예보 전망 자료(20년 2월 발표) 중 5월의 자료를 사용해 분석, 비교∙대조해보기로 하였다.
<중 략>
예측 자료 중 유의미한 자료만 살펴보면 먼저 5월 최근 10년 평균 기온이 18.1도라고 하였다. 이 값은 평년 대비 0.9도 상승한 값이었다. 그러나 2020년 5월, 평균 기온이 19.4도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2.2도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머물며 기온이 올라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는 기상청의 예측이 맞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기상청은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예측했다. 앞서 말했듯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맑은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이라 예상했다. 2020년 5월의 강수량을 보면 38.1mm임을 알 수 있는데, 강수량의 5월 평년 범위가 77.9~114.4mm임을 보았을 때 훨씬 적은 양임을 알 수 있다. 전국의 경우에도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보여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 부분에서 강수량을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에 그쳐 전국적인 기상 가뭄 발생 가능성은 적겠다고 예측한 기상청의 예측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황사의 경우 평년 봄철 황사 일수는 5.4일 정도였다. 그러나 2020년 5월 황사 일수는 총 0.5일로 평년에 비해 굉장히 적은 일수를 보였다. 이는 황사가 우리나라 북쪽을 통해 이동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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