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소개글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목차

Ⅰ. 서론
1. 통합교육 실태

Ⅱ. 본론
1. 통합교육의 문제점
1) 장애 학생 인권침해 문제
2) 교사들의 전문성 및 인식 부족
3) 학습 및 지원체계 부족
2. 해외 통합교육 사례
1) 캐나다
2) 핀란드

Ⅲ. 결론
1. 나의 대안
1) 장애 학생 인권침해 개선
2) 교사들의 전문성 교육
3) 학습 및 지원체계 구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1. 통합교육 실태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 학교에서 차별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통합교육은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까지의 특수학급의 양적인 급성장은 우리나라 통합교육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현재 특수교육대상자가 다니는 학교는 일반 학교와 특수학교로 분류된다. 일반 학교는 국가가 명시한 일반 교과과정을 토대로 운영되는 학교로서 대부분 학생이 재학하는 형태의 교육 기관이다. 일반 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한 교실에서 공부하거나 분리된 지원 교실에서 특수교사의 도움으로 교육받는다. 반면에 특수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다른 교육이 이루어지고 특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교육 기관이다. 특수학교는 모든 학생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교육 기관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현황 (출처: 교육부 2020 특수교육 연차보고서)

교육부 통계자료를 보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72.1%가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서 교육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운영,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준비 부족, 장애 학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한국 교육현장의 경쟁적 학급 분위기 등 통합교육의 질적 성장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이다.

Ⅱ.본론
1. 통합교육의 문제점
1)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문제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통합교육을 시행하는 전국 초·중등학교의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인권침해 경험률 중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59.2%로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 10중 중 6명 정도는 인권침해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 자료

교육부(2020), 2020 특수교육 연차보고서
국가인권위원회(2014). 장애학생 교육권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통합교육 현장의 교육권 침해를 중심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권회연(Kweon Hoy-yeon), 이옥인(Lee Ok-in). (2020). 장애학생 통합교육 교수-학습 자료의 교수적 수정 유형 분석. 특수교육교과교육연구, 13(3): 151-178
김주혜(Kim, Joohye), 강혜경(Kang, Haekyung) , 박은혜(Park, Eunhye). (2020). 지체장애학생 통합교육과 관련된 특수교사의 어려움과 지원요구 탐색. 통합교육연구, 15(2): 89-113
남숙 (2018) 통합교육 실행을 위한 교사교육 - 독일대학의 초등교사 양성을 중심으로 -, 한국교원교육연구, 35:2, 181-209
박은혜, 이대식, 진창원. (2016). 한국 통합교육정책의 효과와 개선방안에 관한 교사, 학교 관리자, 학부모 인식 비교. 특수교육학연구, 51(1), 101-128.
송주연, “'장애 없어 다행'이라던 아이, 캐나다에서 변했어요”, 17.12.10,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428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제민희, “핀란드 특수교육, 우리에게 주는 교육적 함의”, 2017.09.21., 에이블뉴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20&NewsCode=*************1474912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