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수 있는 용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4.3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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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 교직과목인 교육과정 과제인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서평입니다.
전반부는 책에 대한 줄거리 요약, 후반부는 책에 대한 서평이 실려 있습니다.
목차
1. 교사의 마음 – 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
2. 공포의 문화 – 교육과 단절된 삶
3. 감추어진 전체성 - 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 커뮤니티 속에서 인식하기 - 위대한 사물의 은총
5. 커뮤니티 속에서 가르치기 - 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 커뮤니티 속에서 배우기 -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 희망과 가슴으로 가르치기
8. 서평
본문내용
저자는 서두를 자신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교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교직을 사랑하는 교사들을 향해 세 가지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각각 가르치는 학과가 언제나 실제보다 크고 복잡하여 우리의 지식이 모자랄뿐더러 부분적이라는 것, 둘째는 가르치는 학생들은 실제보다 더 크고 복잡하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우리의 자아를 가르친다는 점이다. 가르치는 행위는 가르치는 자의 내면이 투영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라 말하며 훌륭한 가르침은 자기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또한 ‘무엇’을 가르치는가, ‘어떻게’ 가르치는가, ‘왜’ 가르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가르침과 배움에 중요한 통찰을 얻게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저자가 이 책에서 탐구하려 하는 가르치는 자아의 내면 풍경을 개척해주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풍경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지성, 감성, 영성의 3대 노선을 취하고 어느 한 곳에 매몰되지 않고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교사의 내면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리가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작업으로 우리의 가르침과 생활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일각에서는 가르치는 교사보다 배우는 학생이 중요하며 심지어는 교사가 불필요하다고까지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으며,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언급한 대로 가르치는 자의 내적인 원천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무엇이’, ‘어떻게’, ‘왜’라는 질문보다도 ‘누구’라는 질문을 끝까지 고수하는데 이것은 훌륭한 교사에게 필요한 내면적 탐구의 길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교사의 자아의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교육자에게 던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여기며 이를 거론함으로 학생들에게 충실한 봉사를 할 수 있고, 우리 자신의 안정감을 높이며 교사들과의 공동의 연대를 맺고..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