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1.04.1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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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담 보바리 비평문입니다. 과제 점수 만점, 해당 과목 B+ 부여받았습니다
'남성에 의해 왜곡된 세계관 속 여성 주인공인 엠마 루올이 보여주는 상투적 여성상'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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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은 사실주의 소설의 완성이나 자연주의 소설의 선구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소설에 대한 연구가 여러 각도에서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등장인물들의 욕망의 구조나 욕망 추구의 과정 등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보바리 부인’의 실질적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엠마 루올 - 보바리 – 의 행동이 작가에 의해 주도된 남성 이데올로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 혹은 ‘보바리 부인’ 속 세계관이 남성에 의해 왜곡된 세계라는 사실은 거의 간과되고 있다.
엠마는 당시 세간의 기준과는 거리가 먼 독보적인 여성상임에는 틀림없으나, ‘보바리 부인’에서 다루어지는 엠마의 단편적인 모습들은 결국 사람들이 비난한 만한 상투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본 비평문에서는 ‘보바리 부인’이 엠마를 통해 그려내고 있는, 이러한 상투적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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