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교육과 듣기 교육의 목표와 방법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1.03.24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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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이해교육론" 과목, "읽기 교육과 듣기 교육의 목표와 방법 서술"이란 주제로 작성된 리포트입니다.
제시된 논문 중 읽기 교육 1편, 듣기 교육 1편의 논문을 골라 A4 2장으로 논문을 요약해 자신이 생각하는 읽기 교육과 듣기 교육의 목표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읽기 교육
2. 듣기교육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외국어를 익히고 소화하는 것은 외국어로 된 자료를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데 그치ㅈ 않는다. 외국어로 된 남의 의견을 파악하고 거기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문법번역식 교수법은 외국어의 독해력 향상에 기여해 왔는지 몰라도 외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기능이 함께 발달돼야 하는데, ‘의사소통중심 교수법’이 최근 들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의사소통중심 교수법에서는 듣기와 읽기를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는지, 읽기 교수법 가운데 그 동안 학교수업에서 해왔던 집중형 읽기 방식 대신 확장형 읽기 방식이 어떤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본다. 확장형 읽기는 김수정(2009)의 글을, 듣기교육에 대해서는 조항록(2006)의 글을 바탕으로 했다. 여기서는 두 편의 논문을 정리한 게 분량 대부분을 차지하고, 따로 인용한 글이 없으므로 구체적인 인용 표시는 하지 않는다.
1. 읽기 교육
최근에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한국어교육뿐 아니라 외국어 교육 목표가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선 말하기뿐만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듣기뿐 아니라 읽기 능력도 중요하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대부분 문자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읽기 능력을 기르는 지도 방식 가운데 집중형 읽기(intensive reading)가 있다. 실제 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집중형 읽기는 주로 어휘와 문장 구조 파악을 중심으로 하고 한 텍스트를 꼼꼼히, 심층적으로 살피고 세부사항에 집중하며 분석적으로 읽는다. 하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어(한국어)로 된 정보량을 처리하는데 집중형 읽기 방식으로는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확장형 읽기(extensive reading)’ 방식이 제시된다. ‘확장형 읽기’는 많이 읽는 것이고, 즐거움을 위해 읽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수정, 한국어교육에서 확장형 읽기 활동을 통한 독해력과 어휘력 증진효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34집, 2009.
조항록, 효율적인 한국어 듣기 교육을 위한 기본원리와 실제, 한국언어문화학 3권 1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