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론 세미나

소개글

"존재론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2. 존재를 드러나게 하는 방법
3. 존재론의 장소
4. 어떤 존재론?
5.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본문내용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불온성을 존재 그 자체의 차원에서 사유하고자 하며, 비루하고 미미한 것들을 통해 존재 자체를 사유하는 방식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존재와 존재자 : 존재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존재자 - 존재하는가 여부와 무관하게 표상되는 명사적 실체
존재 - 동사적. 존재하는 한에서만 존재한다.
존재를 사유하려는 존재론의 시도가 어떤 구체적 존재자를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존재를 드러나게 하는 방법
→ 용도와 의미를 잃은 무위의 언어-존재자가 말하기를 중단해야 존재가 드러난다.
일상의 언어와 형상에 길든 눈에는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 백색 소음 - 존재자의 언어를 더욱더 웅성거리고 소란스럽게 만들며 다른 소리들에 뒤섞어 존재자의 목소리를 들리지 않게 만드는 길. 존재자, 세계를 향한 길을 지워버리고 나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없도록 하는 길 (소리의 평면)

⇒침묵에 갇힌 존재자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뒤섞으며 다른 소리들로 변조하여 불온한 것들의 포텐셜이 현행적 힘으로 작동하게 하며 ‘우리’를 침몰시키는 어떤 일반성을 그리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