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믿음을 말하다 - 나에게 에수님은 누구일까(4)
- 최초 등록일
- 2021.02.04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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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울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한다.
그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당대의 석학이었지만, 자기를 예수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신은 팔려온 자라고 말한다.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한다.
종에게는 자기 주권이 없다. 죽고 사는 문제를 주인이 결정을 한다.
바울이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한 것은 자기를 위한 삶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는 없어지고 예수만 남은 것이다.
자기가 예수의 종으로 가야 할 길이 몹시 험하다는 사실도 잘 알았다.
예수님이 미리 그에게 다 보여주셨다. 얼마나 많이 매를 맞아야 하고,
얼마나 많이 감옥에 가야 하며, 얼마나 모욕과 멸시를 당해야 하는지 주님이 다 보여 주셨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행 9: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여, 감사합니다. 가겠나이다’ 하고 자기를 주님께 드릴 수 있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는 길이었지만 그는 기쁘게 발을 옮겨놓았다.
목차
1章. 바울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
1. 다마섹 도상에서 바울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
2. 예수님의 종이 된 바울, 예수님의 사도로 복음을 전하다
3. 바울, 예수님의 사도권에 도전을 받다
2章. 바울의 복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1.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은 복음의 본질
3. 사랑은 율법의 완성
3章.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1. 세상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하늘나라의 비밀
2. 세상 사람과 구별되는 종의 삶
3.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본문내용
인간이 만든 의(義)는 행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율법적인 의이다.
바울은 율법 외에 다른 의를 말하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 의, 곧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로 받은 의인 것이다.
우리는 의롭다 여기심을 입고 그 의로 사는 사람들이다.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 의를 통해 살아가게 하기 때문에, 복음을 능력이라고 한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겐 미련한 것이요, 구원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진정한 복음은 우리의 죄가 사함 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도록 만든다.
정죄에서의 해방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초월한 선언이다.
축복의 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를 얻는 그 시간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는 정죄함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두려움을 느끼는 심정으로 죄에 대하여 회개를 해야 한다.
바울은 은혜의 복음을 전한다.
바울이 말한 복음의 능력은, 예수님을 힘입어 모든 믿는 자들은 그들의 죄를 다 사함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