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의 칭의 논쟁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9.2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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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이 글의 목적은 존 파이퍼(John Piper)의 「칭의 논쟁」에서 제시하는 톰 라이트(N. T. Wright)의 ‘바울의 대한 새 관점’(The New Perspective)을 토대로 통속적인 ‘칭의’ 개념과 상충되는 개념들을 고찰하는 것이다. 과거 서방 기독교의 분열(종교개혁)을 토대로 분리된 개신교는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 교리를 바울의 복음의 핵심이자 기독교 사상의 핵심교리로 만들고 기독교 구원교리의 근간으로 간주하였다. 요컨대 종교개혁 이후 제시된 칭의교리는 ‘의인’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람’이라는 두 개념이 연합된 기초에 인간의 자발적 의지와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자비와 은혜에 의존해야 함을 명시한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종교개혁자들의 칭의 교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학자로 톰 라이트를 제시 할 수 있다. 가이 워터스(Guy Prentiss waters)에 따르면 새 관점 학자들 중 톰 라이트가 주류교회와 복음주의 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톰 라이트의 칭의관을 먼저 살펴하고 톰 라이트와 존 파이퍼의 「칭의 논쟁」을 다루도록 하겠다. 톰 라이트는 새 관점 학자들인 윌리엄 데이비스(William David Davies)와 에르스튼 케제만(Ernst Käsemann) 그리고 샌더스(E. P. Sanders)의 이론을 수렴하여 ‘이신칭의’ 교리는 도덕과 윤리적인 문제를 느슨하게 만들수 있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톰 라이트는 ‘이신칭의’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개인 구원’에 국한하며 ‘우주적 구원론’(a cosmic soteriology)은 등한시 한다고 주장하고 이는 결국 개신교가 종교개혁자들의 전통에 의존한 나머지 잘못된 칭의관의 정립되었음을 주장한다. 그래서 톰 라이트는 과거의 정립된 관점들의 개념을 버리고 새로운 개념들을 가지고 칭의관을 정립하고자 시도한다.톰 라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참고 자료
“기독론세미나.” 「구속사적 예수 연구」, 69.
N. T. Wright [톰 라이트,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 최현만 옮김 (평택: 에클레시아북스, 2011),56-8; N. T. Wright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 최현만 옮김 (평택: 에클레시아북스, 2011), 102; 「구속사적 예수 연구」 근광현 70.
N. T. Wright [바울: 내러티브 관점에서 본 바울 신학」, 순돈호 옮김 (서울: 죠이선교회, 2012), 35; Wright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 102.
Rivhard B. Gaffin, By Faith, Not By Sight: Paul and the Order of Salvation (Wayenesboro, GA: Patemoster, 2006), 98, John Piper, [칭의논쟁 : 칭의 교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180,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