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역사와 명소

소개글

"상하이의 역사와 명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상하이의 주요 시기별 역사
2. 상하이 시내의 볼거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북아 3국’ 한중일은 오랫동안 애증의 관계를 유지했다.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어디까지가 한 나라의 것이고, 어디부터가 다른 나라의 것인지 구별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 모든 사건과 현상이 씨줄과 날줄처럼 서로 얽혀있기 때문이다. 세 나라 중 한 나라에 대해서 말할 때, 다른 두 나라를 완전히 배제하고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공동운명체라 할 수 있는 ‘동북아 3국’ 한중일 세 나라의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주변 국가이자 역사 속의 파트너였던 중국과 일본의 문화와 삶의 자리를 이해하고, 지나온 역사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정치경제의 현재 위치는 대한민국의 바깥에서 볼 때 가장 분명하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외국에 나가 생활하면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이 더 분명해지고, 다른 문화와 우리의 문화를 구분 짓는 차이가 무엇인지가 분명해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이 글에서는 상하이의 문화와 역사에 초점을 맞춰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것이다. 이렇게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중국의 다른 어떤 지역도 상하이만큼 우리나라의 근대사와 밀접한 관련과 의미가 있는 지역은 없기 때문이다. 불과 며칠 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가 나라 안팎에서 있었다. 우리 정부가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대표단, 5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모임을 연 것은 이러한 주장을 분명하게 입증하는 사건이다(매일경제신문, 2019년 4월 11일).
상하이에 초점을 맞추는 두 번째 이유는 상하이가 거쳐 온 굴곡진 근대사가 중국사회의 문화와 정치, 경제의 변화를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19세기부터 상하이라는 땅을 놓고 강대국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전쟁은 중국이라는 나라 전체가 거친 고된 과거의 경험을 충분히 드러내는 것이다.
상하이에 초점을 맞추는 세 번째 이유는 상하이를 아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창조하는 일과 매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우리나라가 안보와 국가의 번영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참고 자료

김학준 (2005), 혁명가들의 항일 회상, 서울: 민음사
도선미 (2018), 리얼 상하이 PLUS 항저우·쑤저우, 서울: 한빛 라이프
박홍기 (2007), 덩 샤오핑: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 서울: 살림출판사
롤로 메이 (1991), 신화를 찾는 인간, 신장근 역, 서울: 문예출판사
이우탁 (2006), 장보고 · 김구 · 앙드레 김, 서울: 이스타시아
전명윤, 김영남 공저(2018), 상하이 백배 즐기기(’18-’19), 서울: 알에이치코리아
한-중-일 3국 공동역사편찬위원회 (2005),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함께 만든 동아시아3국의 근현대사, 서울: 한겨레 출판사
한상도 (2004), 중국혁명 속의 한국독립운동, 서울: 집문당
E. H. Carr (1998), 역사란 무엇인가(범우사상신서 09), 서울: 범우사
EBS 국사편찬위원회 (2012), 역사채널e : 제35화 윤봉길은 도시락 폭탄을 던지지 않았다, 서울: EBS
제35화 윤봉길은 도시락 폭탄을 던지지 않았다, 매일경제신문, 2019년 4월 11일
‘이어도 논란’ 제주해군기지 몸값 높이나, 서울신문, 2012년 3월 13일
루쉰 공원 윤봉길 흉상에 절하는 중국인들 많아, 중앙일보, 2015년 11월 12일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5주기,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리다, 궁금-터[호국보훈이야기]/독립 이야기, 국가보훈처, https://mpva.tistory.com/tag/%EC%9D%B4%EB%B4%89%
EC%B0%BD%20%EC%9D%98%EC%82%AC
다음백과사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8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