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2개 요약(공공미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적 도시재생에 관한 사례연구(홍익대)를 중심으로 요약)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 도시재생
2) 공공미술과 마을 미술 프로젝트
2. 도시 재생 사례 - 사례지 조성 과정, 특성, 조사 결과 및 분석, 변화 양상
1) 감천문화마을
2) 상하이 M50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경주시에서 원도심이었던 황오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을 벌이고 있다. ‘2천 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노후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것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거점을 만들기도 하고,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관광객을 유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비단 경주라는 도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요즘 지방 자치 단체마다 도시 계획이나 정책 따위를 수립할 때 ‘도시재생’이란 화두는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도시에서 현대화를 진행할 때 낡은 건축물을 무너뜨리고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닌 원형을 보존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는 경제발전을 가져와 주었지만 환경을 훼손하였고 공동체를 와해시켰으며 효과적인 도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발전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가던 찰나, 이 도시화의 문제점 때문에 삶의 질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 것이다. 문화의 양상조차도 획일적이고 일률적이었던 대중문화에서 창조적인 다중문화로 변화하였다. 현대인들은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점차 커지며 환경친화적이면서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이에 도시를 개발할 때에도 이런 문화 예술 경향을 반영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옛것을 기반으로 새것을 만들어내는 온고지신의 정신처럼 도시의 문맥을 이어나가면서 재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환경적인 변화만 추구하다가 경제적, 사회적 변화까지 고려한 재생을 시작하였다. 문화를 도시의 경제, 사회, 환경과 같은 영역에 접목하면서 도시를 재생하는 전략을 취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공공 미술’이라는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전략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여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에서 문화전략의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공공 미술을 통해 문화적 도시재생을 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김민정, 2017년 7월, 공공미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적 도시재생에 관한 사례연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호설자, 2016년 11월, 문화 예술단지를 통한 도시재생전략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학위논문
이명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경주 활력 증진 기회”, 대경일보, 2021.03.28.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