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과 민족은 한국스포츠에서 중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21.01.1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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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종과 민족은 한국스포츠에서 중요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스포츠와 인종
2. 한국 스포츠에서의 인종
3. 스포츠와 민족
4. 한국 스포츠에서의 민족
5. 인종과 민족은 한국스포츠에서 중요한가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포츠와 인종은 여러 방면으로 엮여있다. 인종에 따른 스포츠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며, 스포츠의 어두운 면인 인종차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과제를 하기 전까지 나 또한 인종에 따른 스포츠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만 마냥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연구를 찾아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많은 자료와 정보를 얻지 못하였다. 단순히 어느 한 블로그에서 ‘흑인은 순발력이나 민첩성, 유연성이 뛰어나고 백인은 순간적인 힘을 사용하는 폭발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황인은 장시간 힘을 사용하는 지구력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는 인종별로 인체를 구성하는 근육들의 성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며, 적근과 백근의 구성 근육 비율에 따라 기능에서 차이를 보인다.’라고 주장한 글과 중앙일보에서 나온 2008년 기사에서 ‘카리브해 북부에 자리 잡은 인구 280만 명의 작은 나라 자메이카는 1600년대 중반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서인도제도 노예 무역의 중심지 노릇을 해 왔다. 조상이 주로 서부 아프리카 흑인들로 유연성은 타고났다고 한다. 글래스고대학과 서인도대학은 2년 전 공동으로 자메이카가 단거리에서 왜 강한지를 알려주는 과학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200명 이상의 자메이카 육상 선수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에겐 액티넨 A라는 특이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근육 수축과 이완을 빨리 일으키는 유전자로 조사자의 70% 이상이 이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운동생리학에서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9초69로 남자 100m 세계기록을 세운 우사인 볼트와 여자 100m에서 정상을 밟은 셸리 앤 프레이저가 비교적 스타트가 늦었음에도 출발 10m 이후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를 낼 수 있던 배경이기도 하다. 연구진은 “호주 선수들의 경우 이 유전자가 30%밖에 없었다”면서 선천적인 DNA를 타고난 자메이카 선수들은 잘 달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는 글 밖에 찾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인종별 운동능력과 특징분석 https://m.blog.naver.com/noble8888/221684313367
[성화대] 육상 100m 자메이카의 힘 “근육 파워 촉진 DNA 덕” 外 https://news.joins.com/article/326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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