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와 태도 변화

목차

1. 태도의 개념
2. 태도의 발달과 형성
3. 태도의 변화

본문내용

가. 태도의 개념

태도는 학자에 따라 그 개념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대한 신념 감정 및 행동의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태도에는 세가지 요소 즉, 인지(cognitive component), 정의(affective component), 그리고 행동(behavioral component)적 요소가 내포 되어 있다고 보는 관점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Rokeack(1970)는 태도를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관한 비교적 지속적인 신념의 조직으로서 개인의 반응양태의 선유경향이라고 정의하고, 이러한 정의에 포함되어있는 특성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분석하고 있다(전병재, 2000, 재인용).

첫째, 태도는 지속적이라는 점이다. 태도는 그때 그때의 행동에 선행하여 특정 상황 속에서 형성되었다가 곧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지속적으로 특정인의 행동에 체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태도는 신념의 조직이다. 태도란 것은 그 자체가 성격 속의 하나의 환원불가능한 기본적 요소가 아니라 몇 가지의 서로 관련되는 요소들의 집합체라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이론가들 사이에 이의가 없다. 그런데 이러한 복합체 개념으로서의 태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학자들간에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Rokeach는 이를 신념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태도를 이루고 있는 신념에는 인지적 요소(cognitive component), 정의적 요소(affective component), 행동적 요소(behavioral component)가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셋째, 태도는 특정 대상이나 상황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다. 즉, 태도란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이나 제도에 대한 신념의 조직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건이나 활동과 같은 상황에 대한 신념의 조직체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