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병원 실습 케이스(분만)

목차

1. 간호사정
2. 문헌고찰

본문내용

분만1기
분만1기는 규칙적으로 자궁이 수축하면서부터 자궁경부의 완전개대(10cm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지속적인 자궁수축으로 경부가 완전개대와 완전거상이 이루어지고, 수축의 간격은 점차 짧아지고 수축기간과 강도는 점차 증가한다. 신체적인 변화에 따라 분만1기를 잠재기, 활동기, 이행기로 나눈다.

•잠재기
잠재기는 준비기로 진통이 5~30분 간격으로 10~30초 동안 자궁경부가 점차 얇아지고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여 자궁문이 약 3cm 정도 열리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초반부의 경우에는 0cm, 경산부의 경우에는 0~2cm 태아하강이 있으며 소량의 갈색 분비물과 분홍빛 점액의 이슬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임신부는 정서적으로 흥분되어 말이 많아지거나 또는 긴장을 하면서 조용해진다.

•활동기
활동기는 진통이 본격적으로 3~5분 간격으로 30~45초 동안 자궁경부가 약 4cm~7cm 정도 열리는 상태를 말한다. 점차 이슬도 분홍색에서 혈성점액으로 짙어지며 점점 강해지는 진통으로 산모는 많이 힘들어 하므로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 만약 무통분만시술을 원하는 경우 이 시기가 가장 적절하다. 내진도 자주 시행하게 되는데 이로써 +1~+2cm 태아하강과 골반크기를 측정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인공적으로 양막을 터트려 원활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행기
이행기는 진통이 2~3분 간격으로 45~60초 동안 자궁경부는 8~10cm 정도로 거의 다 열리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극심한 진통으로 두려움과 불안, 수축과 수축 사이에 건망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산모는 과호흡으로 인하여 오심과 구토가 나며 이마와 입술에 땀이 보이며, 장딴지의 경련이 일어난다. 항문의 압박감과 배변감으로 인하여 태아의 하강을 촉진시켜서 분만시간을 단축시킨다.

분만2기
자궁문이 완전히 열리고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분만실로 옮겨서 분만을 진행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