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내용요약
- 최초 등록일
- 2020.11.0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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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 내용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3) 왜 효용 원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가
(4) 효용 원리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5) 정의는 효용과 어떤 관계인가
본문내용
(1) 머리말
인간에게 철학이라는 학문이 생긴 이후 철학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도덕성의 기초에 관한 의문이다. 고대 그리스 시기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의 도덕률에 대항하여 공리주의 이론을 주장한 후, 수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두 학파로 갈린 철학자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토론은 계속되고 있다.
귀납파와 직관적 윤리학파 모두 일반 법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개인 행동의 도덕성은 직접적으로 지각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법칙을 개별적 사안에 적용함으로써 결정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도덕 법칙의 근거와 이를 정당화하는 원천에 대하여, 직관적 윤리학파는 도덕 원리가 선험적으로 자명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용어의 통일 이외의 합의는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고, 귀납파는 진실과 허위는 물론,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것 또한 관찰과 경험에 의해 결정될 문제라는 의견을 보인다. 그러나 도덕이 특정 원리에서 연역되어야 한다며, 도덕 과학의 존재를 확신하는 점에서는 두 학파의 입장이 일치한다. 하지만 두 학파 모두 선험적 원리를 규명하는 시도는 하지 않는데,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모든 도덕의 시작점인 근본 원리나 법칙이 있어야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이에 대하여 공인된 제1원리가 없기 때문에 윤리학이 실제 감정을 정화하는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효용원리와 벤담의 최대 행복 원리가 도덕 이론을 정립하는 데 미치는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그는 칸트의 도덕형이상학이 다른 이성적 존재들이 비도덕적 행동 규칙으로 살아가는 것이 모순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였다.
(2)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지만, 효용이란 쾌락의 반대가 아닌 고통으로부터의 해방과 더불어 쾌락 그 자체를 의미하며, 유용한 것은 기분 좋은 것, 예쁜 것의 반대가 아닌 바로 그런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