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카피 - 광고 비교분석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스파탐 없이도 맛있는 네가 진짜 막걸리구나!”
위 광고의 헤드라인이다. 여기서 생소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은 아스파탐 이라는 단어이다.
아스파탐이란 식품에서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라는 두 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인공 감미료로 설탕에 비해 약 200배의 단맛을 내며, 오렌지 향과 같은 과일 향을 강하게 한다.
이 인공감미료 없이 맛있는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헤드라인은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유기농과 같은 친환경적인 식품을 선호하면서 막걸리 또한 따라가고 있다.
제일 처음 사람의 눈에 잡힐 만한 헤드라인에 인공감미료가 무 첨가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주의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건강한 막걸리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성분 표시를 헤드라인에서 강조하면서 기존의 주류 광고와는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헤드라인은 혜택형에 속하여 소비자들의 건강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어필한다. 그리고 ‘진짜’라는 입증된 단어를 사용함에 따라 헤드라인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높였다.

두 번째로 서브헤드라인을 살펴보았다.
“인공감미료 없이도 ‘맛만 좋던’ 옛날 방식 그대로”
서브 헤드라인의 역할은 카피본문의 내용을 강조하여 헤드라인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헤드라인의 중요 목적은 헤드라인을 구체화시키는 데 있다.

참고 자료

메트로신문 11월 29일자 29면 광고
http://blueclover1.blog.me/70046240096
최호규,「광고와 카피」, 신정출판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