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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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약해서 소비자는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소비자는 구매자이며 사용자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소비자는 ‘자신의 만족,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되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보면 구매자이며 사용자이다. 소비자는 구매하기에 앞서 그 제품을 어떻게, 얼마나 사용할지를 생각한다. 또는 과거에 자신이 사용했던 것들을 기억하며 구매를 할지 안할지도 결정한다. 한마디로 소비자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상품에 대한 가치와 서비스를 만들어낸다. 자신이 핸드폰을 사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편하거나 불편한 서비스들을 기억하며 다음 핸드폰을 살 때 주의하듯이 말이다. 또한 이런 상품에 대한 평가는 가격에 상관없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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