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무용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무용 공연을 관람했지만 포크댄스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다소 공연분위기가 생소할 것이라는 거리감을 가지고 공연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공연을 본 후 나는 포크댄스가 그 어떤 다른 무용들보다도 흥미 있고 가깝게 느껴졌다.
첫 번째로 감상한 포크댄스는 필리핀의 아리따뿌따뿌였다. 숲 속이라는 주제에 맞게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사이로 아가씨들이 하나 둘 등장했다. 동작이 어렵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경쾌한 음악과 맞물리는 가벼운 몸짓을 보며 공연 내용 속으로 점점 집중해갈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서커시안 써클이었는데 우리학교 학생들의 신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는 사람이 나오니깐 왠지 모를 흥미가 더해졌다. 이것은 내가 수업시간에 배운 몇몇 포크댄스들처럼 파트너를 바꿔가며 추었는데 우아한 멋이 느껴졌다.
다음은 독특한 음악 선율 속에 동작이 이어졌는데 영국의 오슬로 왈츠라고 했다. 신사의 나라 영국의 민속춤이라서 그런지 정중하고 고전적인 느낌이었다. 특히 인사 나누는 동작이 어디서 많이 본적이 있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