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범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일제치하에서 우리 민족의 힘으로 해방을 이루려 노력했고 1945년 광복을 맞은 이후로는 민족이 이념의 차이로 분열하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의 뜻은 안타깝게도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의 활발한 행적 속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고스라니 담겨있다. 그렇기에 그의 자서전 『백범일지』를 통해서 행적을 짚어보는 일은 당시의 역사를 바로 안다는 의미에서 오늘날에 있어서도 여전히 뜻있는 일이다.
백범 김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이 글이 떠오른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 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세 가지 소원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그의 평생 동안 품었던 목표와 소원은 바로 우리나라의 독립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