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1.27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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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난세에 하늘이 내린 선물
2. 김구의 삶, 들여다보기
2-1. 공부하는 삶
2-2. 가르치는 삶
2-3. 실천하는 삶
3. 백범을 모범 삼아 살아가는 백범이 되자
3-1. 공부해야 한다
3-2. 겸손하고 친절해야 한다
4. 나가며: 백범의 소원이 현실이 될 때까지
본문내용
천재적인 사람을 볼 때, 사람들은 막연히 부러워한다. 그 부러움의 이면에는 천재는 타고난 재주로 저절로 놀라운 삶을 사는 것이란 망상이 깔려 있다. 하지만 천재는 오로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쏠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불살라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자다. 그래서 대체로 천재의 삶은 일반적인 기준에서 볼 때 그다지 행복한 삶은 아니다.
김구가 태어나 살았던 세상을 생각해 보자. 외세의 침략을 김구 혼자 겪은 게 아니다. 일본의 악행을 혼자 본 것도 아니다. 일회적, 일시적 울분으로 불끈거리는 애국심이 솟았던 사람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 나이 때부터 평생을 오로지 애국하는 데만 골몰하는 삶은 아무나의 것이 될 수 없다. 타고나야 가능하다. 김구는 타고났다. 그는 일평생 애국 외엔 관심이 없었다. 애국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했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전부를 다 쏟아 붓고야 말았다.
그가 어려서 관상공부를 할 때, 자신의 얼굴 어디에도 좋은 상은 하나도 없고, 천하고 가난하고 흉한 상밖에 없어 비관에 빠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애국 천재이기에 그런 관상을 타고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