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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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순신 장군은 사극 드라마속의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학창시절에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드라마를 시청했었습니다. 과거부터 이어진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 지기는커녕 점점 악화되고 있는 지금. 대표적으로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등등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모두가 분통하고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저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읽어야 될 고전들 중 난중일기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명량’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순신 장군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 것도 난중일기를 읽는데 한몫했습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이 전쟁 중에 기록한 일기입니다. 그가 전쟁의 와중에 아무런 이름도 없이 7년 동안 써왔던 일기를 200여년 뒤에 간행하면서 누군가가 붙인 이름이 ‘난중일기’입니다. 또 한 그중에서 하급 무관의 직위에 있을 때도 일기를 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진중일기로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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