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 아름다움,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이란 무엇인가, 미학, 예술철학,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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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에는 정답이 없다는 첫번째 강의 때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정답이 없으니 더 어려움을 느끼는 찰나에 이러한 글을 보았다.
소크라테스와 힙피아스와의 대화편에서 아름다움을 이야기 한 대목이다.
소크라테스는 힙피아스로부터 아름다움 자체에 대한 답을 끌어내려 애를 썼으나 끝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름다움은 나와 같이 아름다운 말을 구사해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라고 말하자 결국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선언하고 대화를 끝냈다고 한다. “The beautiful things are difficult.”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통해서 느껴지는 점은 첫번째로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아름다움에 대해서 현대와 똑같이 생각을 하였구나. 미의 관점은 다르겠지만 외관적으로 보이는 것에 신경을 쓰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로는 소크라테스가 말하고자 하는 미학이란 외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 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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