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의 취미론과 현대미학
- 최초 등록일
- 2021.05.1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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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흄의 취미론과 현대미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흄의 취미론에 관한 나의 생각
2. 현대미학, 예술학, 예술철학, 비평철학
본문내용
흄에게 미학은 이해의 대상이 아닌 정감과 취미의 대상이다. 따라서 미는 사물이 지닌 성질이 아니며 오직 감상자의 마음에 존재하는 것이다. 흄은 주관적 미를 추구했다고 할 수 있다. 객관적 미는 그 대상의 성질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인 반면에 주관적 미는 대상과 마음의 관계 속에서 환기된 어떤 즐거움을 미라고 여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흄은 우리가 천성적으로 혹은 습관이나 기호에 의해 미를 대할 때는 쾌락과 만족을 느끼고 추를 대할 때 불쾌감을 느낀다고 본다. 쾌락과 고통이 미와 추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쾌락과 고통은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과 관련이 있다.
흄은 취미론을 비판한다. 취미론이란 미의 판단에 주관의 즐거움이 정의적인 성질로 등장하는 것이다. 즉 미가 비례나 조화 등의 어떤 조건을 갖춘 대상이 우리의 취미를 자극 할 때 무관심적인 즐거움을 일으킨다고 본다.
참고 자료
최희봉 (2012), “취미에 관한 흄의 견해 미학과의 관련을 중심으로”, 인문과학연구, 34, 39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