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이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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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에서는 사회가 다양화되어 가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한 번 결혼한 부부가 헤어져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삶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혼을 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과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혼 가족이 겪는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고 있다. 이혼 가족과 갈등 문제는 단지 사회적 현상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서 매체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드라마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지 생각해보았고,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부부의 세계>와 2018년에 방영된 <나의 체육선생님(我的体育老师)>를 통해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혼 가족이 중국과 한국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부부의 세계>는 남편이 바람을 펴서 결국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지만 아이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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