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
- 최초 등록일
- 2020.07.2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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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시적으로 문화가 ‘놀이의 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놀이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진지함’은 놀이의 정반대적 성격으로 언급되면서도 함께 수반되는 양가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놀이에 담긴 진지함은 상호 대국 성을 갖는 ‘경기’의 형태 속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한 경쟁, 투쟁 속에서 구현된다. 그리고 승리자는 승리에 따른 돈과 사회적 지위, 명예 등을 얻게 된다. 물론 승리에 대한 보상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놀이의 진지함을 가능케 하는 데 강한 남성성과 야생성, 그리고 이기고자 하는 본능적 욕망이 다양하게 결합되는 과정 속에서 구현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모든 놀이가 자발적인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놀이 자체에 담긴 자연스러운 과정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놀이에는 규정된 질서가 있으며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며, 성스러운 놀이일수록 질서가 더욱 강하게 작동한다. 때로는 놀이 파괴자에 의해 질서가 파괴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혹은 변형된 놀이의 창조를 가능케 한다.
참고 자료
요한 하위징아 저, 이종인 역,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 연암서가,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