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문화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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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영국 문화정책의 특징
1. 자유방임주의
2. 팔 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
3. 예술경영
4. 국민 복권제도

Ⅲ. 영국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1. 문화예술지원기구
2. 문화예술지원 네트워크와 거버넌스 구조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유럽의 사회ㆍ경제ㆍ문화의 중심국가로서, 영국의 문화예술은 유럽의 문화적 전통과 미국의 상업주의 메커니즘 사이에서 그들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며 유럽과 미국을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예술시장을 소유하고 모든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 가장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한데,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의 야심차고도 도전적인 문화예술정책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예술가들의 노력의 소산으로 평가된다. 1970년대 말, 국가재정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여 국제통화기금 지원체제를 겪기도 한 영국은 국가 경제의 중심을 2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 일대 전환을 꾀하였다. 이러한 전환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것은 문화와 예술 분야로, 영국정부는 문화와 예술을 산업과 연결시켜 국가의 경제적 부와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19세기에 이미 모리스 등에 의해 추진된 ‘예술과 공예운동’을 통해 예술의 산업화를 꾀한 최초의 국가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영국 산업구조의 이러한 전환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적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양건열ㆍ양현미ㆍ김세훈ㆍ박양우, 1999 『영국의 문화정책』, 한국문화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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